올해 2월부터 시행된 기후동행 카드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서울 지역 한정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른 수도권 및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혜택을 못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k-pass라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정부는 발표했는데 한번 k-pass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pass란?
K-pass란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출시 예정인 교통 카드이며,일반인은 20%,청년이라면 30%,저소득 계층의 경우 53%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청년 기준 대중교통에 7만원을 사용하고 있다면 2만5천원을 환급 받을 수 있는 환급 제도입니다.
언제부터?
K-pass는 본래 7월에 출시 될 예정이었으나 5월로 시행이 앞 당겨졌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차이점?
1.기후동행카드
-월 62,000원,따릉이 포함 65,000원으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카드
-청년이라면 52,000원 55,0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전에 결제해서 이용하는 시스템이며,청년 할인은 6월 말 까지 일반 카드로 이용한 후에 7월에 환급 예정 입니다.
-미리 티머니에서 청년 등록을 진행 하여야 합니다.
2.K-pass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시스템입니다.
-일반인 20%,청년30%,저소득층53%를 환급 해줍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사용후에 환급되는 시스템이며 월 최대 60회까지만 환급이 가능 합니다.
-서울시 뿐 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입니다.
어떤 카드가 더 이득일까?
1.한 달에 대중교통을 53회 이상 이용하거나 월 대중교통 요금이 78,600원 이상이 나온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내가 서울에 살지 않는다면,K-pass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K-pass를 사용하며 교통비 절감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도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실 일이 있으시다면 두 카드 모두 놓치지 않고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