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어깨 질환은 허리 질환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있는 질환입니다.그러면서 자연스레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그렇지만 실상을 보면 사실은 오십견이 아닌 석회성 건염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의 석회성 건염과 운동치료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오십견은 연령이 50세에 많이들 걸린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하지만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질환의 의학용어는 동결견이며 특정 이유로 어깨에 생긴 석회가 얼음처럼 단단하게 굳어진 형태를 띄어 동결견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진?
흔히 젊은 사람들이 어깨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여 x-ray를 촬영하였을 때 어깨 부근에서 보이는 석회로 인해 석회성 건염을 진단 받곤 합니다.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동결견 진단을 받고 재활 운동 차 센터에 방문해주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결견이 아닌 석회성 건염으로인한 움직임 제한 양상을 보이는데요.이것이 오진일지,환자가 의사의 말을 잘못 이해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깨 석회성 건염으로 인해 재활 센터나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석회성 건염이란?
혈류 부족이나 급성 외상이나 퇴행으로 인하여 힘줄에 칼슘이 침착되는 상태를 말합니다.주로 어깨 회전근개에 발생하며 이 상태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고 특정한 움직임이나 활동 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석회성 건염 증상
1.특히 밤이나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증가한다.
2.어깨를 움직이거나 특정 각도에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3.해당 부위의 염증과 붓기가 발생할 수 있다.
운동 치료전 알아야 할 것
석회성 건염을 진단받고 바로 재활을 위해 운동에 돌입하는 것은 오히려 회전근개 칼슘 침착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운동 치료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은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충분한 휴식을 해야하며,휴식을 통해 석회의 침착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가운데 운동치료로 회전근개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는 것은 오히려 어깨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1.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
2.물리치료
3.염증을 줄이기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
4.체외 중격파 치료
운동치료
사실 석회성 건염의 염증과 통증은 사용을 안하면 완화가 됩니다.하지만 석회성 건염을 한번 앓기 시작한 환자의 경우 어깨의 움직임에 큰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은 스트레칭 성 운동으로 석회를 조금씩 제거해 나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1.폼롤러 이용
석회성 건염을 진단받은 환자분들은 통증과 통증으로 인한 어깨 움직임에 공포로 인하여 움직임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럴때 폼롤러를 바닥에 놓고 팔꿈치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한손 만세동작을 만들어보세요.처음엔 통증으로 인해 만세까지의 동작이 어려울수 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지 않은 선까지 가동범위를 설정하여 조금씩 천천히 늘려 가보세요.
2.관절 중심화
우리의 움직임을 골반이나 다리가 아닌 어깨로 집중하는 방법으로 서서 두팔을 올리는 동작처럼 몸통이 축이 되는 것이 아닌 어깨를 바닥이나 벽에 댐으로써 어깨를 중심으로 체간을 움직여 가동범위를 회복하는 방법입니다.글 보단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쉽게 설명하면 고양이 자세이지만 단순히 팔을 저렇게 늘어뜨리는 것이 아닌 지면에 닿아있는 두 손바닥으로 몸을 앞뒤로 움직이게 된다면 움직임의 축이 어깨 관절이 되어 단순히 기립 자세에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보다 쉽게 어깨를 머리위로 보낼 수 있습니다.이러한 동작들을 통하여 어깨 관절의 움직임 패턴을 다시 뇌에 입력하는 형식의 재활 운동입니다.
사실 저는 의사 선생님들의 권위와 실력은 높게 사지만 무조건적 수술을 권유하는 선생님들로 인해 사실 의사말을 잘 듣는편은 아닙니다.만약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권하고 주사 치료를 권한다면 받기전 한 번 저런 스트레칭성 운동으로 자가치료를 하거나 재활센터 및 pt샵을 방문하여 운동치료에 한번 도전하시길 조심스레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