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오전 계양역 부근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전 국토 교통부 장관의 유세를 돕던 후원회장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선수가 폭행 및 협박을 당한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어디서 일어 났는가?
총선 계양구 출마를 준비하는 원희룡을 돕기 위해 후원 회장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원희룡 후보와 함께 계양역에 나섰다.
2.폭행 및 협박을 가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천 계양 시민인 60대 남성과 70대 남성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악수를 요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에 니킥을 날렸다고 한다. 두 남성 모두 불구속 입건 되었다.
3.임학동 드릴 협박
오는 날이 장 날이라고 오전에 그런 사고를 당한 후 이천수는 원희룡 대표와 함께 오후에는 임학동으로 유세 현장에 나갔다. 임학동에서는 더 다이나믹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바로 드릴이 든 남성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어디 살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협박을 했다.
4.이천수 원희룡의 관계
원희룡 후보가 제주도지사 시절 연이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커넥션은 밝혀진게 없습니다.
5.이천수 정치 유세 도움 처음이 아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유세 현장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4년전 총선 때는 민주당의 송영길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계양구에 해준 것이 없으니 당을 바꿔서 유세에 참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누가 누구를 지지하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한 유명인 즉 공인이 한 정당의 지지 의견을 피력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아직 문제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계양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역구 주민들의 많은 투표 참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