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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반도 전쟁" 언급 내로남불적 발언.

by 이슈대대장 2024. 3. 9.

중국 연례 행사인 양회 기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내무부장 왕이 외교부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보고 한반도 전쟁을 언급하며 대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과 미국의 합동 훈련이 북한의 안보 불안에 영향을 주었다며 돌려서 언급하였습니다.

북한의 안보 불안?

지난 4일에 시작 된 한미 연합 훈련을 북침 연습 훈련이라며 반발 하였고 북한 군에 전쟁 준비를 주문 하였습니다.

중국의 입장

왕이 중국 외교부장

대상을 한국과 미국으로 특정 하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훈련을 통하여 북한 안보에 불안을 준 점을 냉전시대에 비유하며 냉전으로의 역주행 하는 모습은 국가적 책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왕이 외교 부장은 발언 하였습니다.

중국의 태도 변화

2016 왕원빈 대변인

2016년 북한 군의 국지 도발 이후 남 북 대립이 극에 치 달았을 무렵 중국은 어느 한쪽의 관심만 중시하지 않으며 양 당국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 할 것을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 을 내세워 주장 하였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났을까?

한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중국의 미국 견제가 극에 달하면서 중국의 주변국인 대한민국의 미국 개입을 견제하여 이러한 태도 변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해방 후 냉전에 돌입한 국제적 정세 속에서 한반도는 큰 아픔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잦은 국지 도발로 대한민국은 국가적 침탈과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 자율적으로 미국과 합동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세계에서 영향력이 적지 않은 나라로 부터 견제를 받아야 한다는게 참 아쉬운 행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