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이 테이저 건을 쏘았고 검거뒤 경찰서로 호송된 뒤 돌연 호흡곤란으로 숨졌습니다.테이저 건의 전압은 어느정도이며 인간은 어느 정도의 전압까지 버틸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저 건
1.발명
테이저 건은 존 스미스와 프랭크 마크로에 의해 발명 되었으며 처음으로 발명된 테이저 건은 197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응며 초기 버전은 "토마호크 암페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이 후 1991년 "테이저"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되었습니다.
2.발명된 이유
테이저 건은 전기 충격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잠시동안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데 사용됩니다.전기 충격은 일시적으로 근육 운동을 중단시키고 통증을 유발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현재 테이저 건은 경찰과 군대에서 비상시나 자기방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인간의 전압 치사량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전압의 양은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약50 볼트에서 약 100 볼트 사이입니다.
4.목적을 위한 원리
테이저 건은 전기 충격을 주기적으로 발생시켜 근육의 경련을 유발하여 목표물을 잠시동안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듭니다.테이저 건의 전압은 5만 볼트에서 15만 볼트 사이지만,전달되는 전류량은 매우 낮아서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일으키기에는 부족합니다.
왜 사망 사례가..?
금일 일어난 안타까운 사례처럼 왜 테이저 건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1.심장질환
테이저건의 전기충격은 심장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특히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테이저 건의 전류를 받았을때 이러한 전류들이 심장 리듬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장 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기타 건강 문제
테이저 건의 사용은 기존의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예를들어,심장 질환 외에도 호흡기 질환,중추 신경꼐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테이저 건 사용과 관련하여 사망에 이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약물/알코올 중독
중독 상태에서는 통제된 반응이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의 이러한 충격들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사용자 오류
테이저 건의 사용자가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사망 사례가 발생하곤 합니다.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전기 충격을 가하거나 심각한 부위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 등의 오류가 있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테이저 건 자체의 전압은 높지만 인간의 몸에 전달 할 수 있는 전류량 자체는 낮기에 근육의 경련을 일으키는 수준일 뿐 기구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제압하는 대상의 건강 상태나 심장 질환의 유무가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아들을 흉기로 찌른다는 상황 자체가 약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란 것 을 감안했을때 심한 알코올 의존증이나 어떤 질환을 갖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경찰의 과잉 진압이 아닐까하는 뉴스들이 나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경찰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